2008.04.28 12:15

긍정의 힘 | 조엘 오스틴 지음 | 정성묵 옮김

말이 주는 축복

긍정의 힘

조엘 오스틴 지음 | 정성묵 옮김

양육반 5기 주일반 황가연

1. 들어가는 말

긍정의 힘을 여러 번 읽었던 터라 이번 독후감은 그렇게 부담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주에 커리큘럼을 받지 않아서 독후감 제출 날짜가 다음 주인 줄 알고 영어로 된 긍정의 힘을 읽고 있었다. 윽. 그렇지만 그 책은 나에겐 꽤 어려웠다. 아직 줄줄 읽을 정도로 영어실력이 좋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읽으면서 넌 잘 할 수 있어! 마법의 주문을 외우면서 했지만 뭔가 부족했나 보다.

어제 교회에 남아서 이것저것 확인하다가 긍정의 힘 독후감이 오늘까지란 사실을 알고 부랴부랴 하기 시작했다. 다시 책을 읽고, 다시 개요를 잡고.. 여러 번 읽었던 책이라 나도 모르게 이 책대로 되고 있다는 사실에 기뻤다.

하지만 독후감이 오늘까지란 사실을 알게 된 게 어제 오후 9시였으니... 긴박하게 독후감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내 결심을 이렇게 흔들어놓다니. 슬펐다. 그래도 새벽까지 책을 다시 읽고 독후감을 써 내려가니 긍정의 힘의 바람이 나에게 다가왔다.

2. 감동이 되는 부분

감동이 되는 부분보다는 이미 이 책대로 되고 있는 부분이 더 크다. 이미 내 안에는 ‘나는 잘 되고 있다. 설령 안 되더라도 사람들이 나로 인해 변화하고 있다.’ 는 마법의 주문을 외우고 있으며, 보이게 안 보이게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주의하라. 나 같은 사람일수록 교만에 빠지기 쉽다는 사실을. 잠깐 잊고 있었는데 잊으면 안 되겠다.

지난번에 읽었을 때와 다른 몇 부분이 내게 크게 다가왔다. 긍정적인 말은 나를 더 새롭게 하고 뭐든지 가능케 만드는구나. 지난 독후감 때에는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복음 전도사’의 열정을 갖고 비전을 향해 열심히 달려갈 것이라는 결심을 했었다. 그런데 1년 뒤에 이 책을 다시 펴니 엄마가 나와 함께 제자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그리고 나에게는 청년 A2셀이라는 멋진 상급이 주어졌다. 하나님께서 1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나의 소원을 이루어주신 것이 너무 감사했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아직 하나님의 은혜와 함께 거하는 훈련이 부족한 것 같았다.

3. 적용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란? 항상 성령 충만한 것,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

그럼 어떻게 항상 은혜 안에 있을까? 매일 결심을 한다. 잊지 않도록 기도한다. 버스 안에서도 기도한다. 걸어가는 등, 움직이면서도 항상 주님과 동행한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감사한다. 또한 사소한 거라도 하나님께 의뢰하고 의탁하는 생활을 습관화한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보다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시해야 한다.

이 일을 통해서 내가 얻는 이점은? i. 행복하다. ii. 더 긍정적인 mind를 가진다. iii. 내가 변하고 다른 사람이 변한다. iv. 다른 사람에게 낮은 모습으로 섬길 수 있다(이 부분이 좀 안 되는 것 같다).

언제 시작할 건가? 이 독후감을 다 쓴 직후부터.

그럼 중간에 이 실천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 실천표를 만든다. “은혜안에 거하기 표” 1. 버스탈 때 기도했는가? 2. 아침에 QT를 했는가? 3. 말씀을 읽으면서 그때뿐인 생각에 사로잡히진 않았나? 4. 기도는 하루 2시간씩 꾸준히 했는가? 분까지 다 체크할 것.

한 달간 위 항목에 대해 체크를 한 뒤, 체크 항목이 3개 이하면 이 부분이 개선된 걸로 결론지을 것이다. 10개 이하면 1달동안 같은 체크표로 다시 체크한다. 20개 이하면 2달동안 다시 체크한다. 개수에 체크시간은 비례한다.

4. 맺는 말

처음 이 책을 읽을 때 가슴이 터질 것 같이 너무 기쁘고 콩닥콩닥 뛰었던 생각이 난다. 대학교 1학년 때,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베스트셀러를 사서 읽는 게 내 취미였다, 다른 어떤 자기계발서와는 색깔이 다르면서도 걸쭉한, 긍정의 힘 특유의 색깔이 맘에 들었다. 그런데 제자대학 독후감에 이어 양육반 독후감까지... 이야! 너무 좋았다.

양육반부터 긍정의 힘을 읽었다면 더 내가 긍정의 힘으로 무장되었을 텐데... 양육반으로 바뀌어서 너무 기쁘다. 다른 분들은 양육반부터 교육을 받아서 이 책의 파워를 가지고 1년 4개월의 훈련을 받을 수 있으니까.

하나님께서는 나를 통해 많은 축복을 예비하셨다. 긍정적인 축복. 나를 통해 열매 맺는 삶의 축복.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풍성한 삶의 축복. 이 축복 덩어리가 내게 굴러들어올 생각을 하니까 향기에 취해 쓰러질 것만 같다.

오늘부터 한 번, ‘긍정의 힘’의 향기에 더 흠뻑 취해서 매일매일을 지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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