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 해당되는 글 192건

  1. 2016.11.11 기도해 주세요 :3 (2)
  2. 2012.06.06 멘붕
  3. 2012.06.05 으악
  4. 2012.05.25 체력은 국력
  5. 2012.05.22 2012/05/12
  6. 2011.12.10 으악!
  7. 2011.12.06 글이 안 써질 때.
  8. 2011.12.05 나에게 쓰는 편지.
  9. 2011.10.04 일본 교회에서 찬양을 하다.
  10. 2011.09.14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
2016.11.11 20:26

기도해 주세요 :3

섬기는 자가 되려 높아지는 것을 기억하라.

당분간 최상단에 포스팅합니다. :3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Acts 1:8)


1.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 -> 그들의 영이 매우 강팍해있고, 애정에 목말라 있으며 상처받아 있습니다. 학문적인 부분도 중요하오나 내가 그들의 영을 치유할 수 있게 역사해 주시옵소서.


2. 사사 드보라와 같은 자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높아졌음에도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녀의 모습이 그 옛날 남성우월주의에 빠져있던 사람들에게 그녀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게 도와주심을 감사합니다.


3. 배우자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찌 보면 이른 감도 없잖아 있으나 어디에 있든지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과 주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섬길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4. 모든 것을 세상의 잣대로 판단하지 아니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세상이 옳다고 말하는 것을 좇은 저는 결국 파멸과 갈등의 늪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나는 어리석고 미련합니다. 내 생각만을 좇다가는 결국 나 자신만 힘들게 됩니다. 그것을 만민에게 고백하고 그들이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5. 게으름의 영과의 싸움에서 승리케 도와주시옵소서. 내 생각이 행동이 되고 그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사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버지, 20년간 붙들었던 나의 몸을 주께 맞깁니다. 게으름의 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아버지가 바라시는 주님의 도구로 쓰이게 도와주시옵소서.

'::일상속'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해 주세요 :3  (2) 2016.11.11
Trackback 0 Comment 2
2012.06.06 14:05

멘붕

1. 아 힘드랃

2. 아 졸리다

3. 아 자고파

4. 아 어떻게

5. 아 뭐야정말

6. 아 짜증

7.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ㅇ아ㅏㅁ닝러ㅣ;ㅁ연랴ㅐ;버ㅏㄱ디멍ㄴㄹ


8. ㅁ;이렵짇구;ㅣㅁㄴㅇ라ㅓ[ㅔㅐㅂㅈㄷ갸ㅕㅣ멍ㄹ;ㅣ멩려ㅓ비다ㅓㄱ'ㅐㅀ내[ㅗㅑㅇㄻ



12시간 후면 나는 자유다

힘내자ㅠ

'::일상속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멘붕  (0) 2012.06.06
으악  (0) 2012.06.05
체력은 국력  (0) 2012.05.25
2012/05/12  (0) 2012.05.22
으악!  (0) 2011.12.10
글이 안 써질 때.  (0) 2011.12.06
Trackback 0 Comment 0
2012.06.05 04:03

으악

  화가 매우 많이 난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으니까 화가 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 거 같아서 화가 계속 난다. 그런데도 나를 어떻게 조절할 수 없으니까 화가 난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맹하게 내 화를 분출하는 거 같아서 또 화가 난다.


  아 좀!!!! 그냥 확 빨리 끝내고 편하게 쉬고 싶다. 이 답답하고 기나긴 3일이 좀 빨리 갔으면 좋겠다!!!

'::일상속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멘붕  (0) 2012.06.06
으악  (0) 2012.06.05
체력은 국력  (0) 2012.05.25
2012/05/12  (0) 2012.05.22
으악!  (0) 2011.12.10
글이 안 써질 때.  (0) 2011.12.06
Trackback 0 Comment 0
2012.05.25 14:24

체력은 국력

누군가 체력은 국력이라고 말했다.

나는 믿지 않았다. 알고 있었지만 귀찮아서 안했다. 아 근데 이렇게 중요할때 다치는구나...

너무 할 일이 많은데 머리는 빙글 어지럽고 잠은 자고 싶은데 잠은 안오고 해야 할 일은 산더미인거 같은 이런 애매한 기분은 뭔지 모르겠다.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것도 기본 체력이 있어야 하는 거 같다. 나처럼 파도 파도 나오지 않는 저질 체력은 참 뭘 해도 힘들다.


그래서 오늘 집에 오는 길에 수영장에 들렀다. 수영을 할 줄 모른다. 정확히 말하면 물에 뜨지 못한다. 그래서 킥판을 잡고 계속 물장구를 치다 어떻게 하면 몸을 물에 뜰 수 있게 할지 계속 보다가 결국 조금만 시도하고 나와버리고 말았다. 그래도 시도를 하나도 안한 것보다는 나았잖아. 그러면서 위로를 했지만서도 별로 기분은 그리 썩 좋진 않았다.


잘 먹고 건강해야 하는 것이 이럴 때 느껴지는 것 같다. 엄마가 자주 하는 말처럼 기본기가 있어야 응용을 해도 본래의 것이 훼손되지 않으면서 잘 쌓을 수 있다는 게 이런건가. 나의 인생의 체력적인 기본기를 다지는 건 바로 이런 거일지도. 체력을 가꿔야 한다. 계속 운동하자. 아자.ㅜㅜㅜ

'::일상속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멘붕  (0) 2012.06.06
으악  (0) 2012.06.05
체력은 국력  (0) 2012.05.25
2012/05/12  (0) 2012.05.22
으악!  (0) 2011.12.10
글이 안 써질 때.  (0) 2011.12.06
Trackback 0 Comment 0
2012.05.22 14:41

2012/05/12


   무언가를 끝냈다는 후련한 행복감도 있지만 또 무언가를 시작해야 한다는 이유없는 불안감에 사로잡힌다. 나의 미래는 어디부터 시작하고 어디에서 끝나는 걸까. 나에게 물어봐도 대답없는 고요한 외침처럼 나에게 "확실한" 답을 주는 건 없다. 중요한 건, 지금 내가 있는 이 곳에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간다는 것이겠지. 하지만 그것조차도 잘 확실히 되지 않는 듯한 막연한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것도 확실하니까.


   말도 안되는 길에 나를 내던진 것 처럼 불안했다. 일본 교회에 온 것도 그리고 말도 감정도 통하지 않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도. 분명 배운 것이 있고 다각적인 시각을 가진 것도 확실하지만, 여기서 이렇게 멈추어 서서는 안된다는 뿌리내림이었다. 여기서도 그동안 했던 것처럼 걸어갈 수 있어. 이겨낼 수 있어. 잘 걸어갈 수 있을거야. 나 스스로에게 말하다가도 절망하곤 한다.


   어떠한 상태로 가는 것이 현명한 걸까. 어떠한 자세로 발걸음을 옮기는 것이 지혜로운 걸까. 알 수 없지만 여기서 멈추어서는 안되는 거다. 걷자. 걷자.

'::일상속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으악  (0) 2012.06.05
체력은 국력  (0) 2012.05.25
2012/05/12  (0) 2012.05.22
으악!  (0) 2011.12.10
글이 안 써질 때.  (0) 2011.12.06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  (0) 2011.09.14
Trackback 0 Comment 0
2011.12.10 08:48

으악!

     이제는 에세이의 압박에서 사라질 때도 되었는데 글쎄, 갑자기 4개의 1 paragraph 에세이, 시험 성적이 안좋아서 extra credit으로 해치워야 하는 12개의 paragraph 에세이가 있다 ㅠㅠㅠㅠ 아 미치겠다 완전 너무 많다...라고 하기에도 너무 많아서 어떻게 끙끙거린다. 오늘 내일 다 해치우고 깔끔한 마음으로 주말을 보내고 싶건만.. 역시 오늘은 안되겠다 ㅠㅠㅠㅠ

     동생이 취직을 했다. 나는 이렇게 헛다리 짚고 있는거 같은데 동생은 그래도 잘 돼서 취직을 하고 돈을 버니까 자랑스럽다. 동생녀석이 기특하다. 나에게 용돈도 줬다 ㅠㅠㅠ 

     이제 얼른 해치워야지. 글썼으니까 힘을 내고 힘을 내서 힘을 가지고 글써야지! 

'::일상속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력은 국력  (0) 2012.05.25
2012/05/12  (0) 2012.05.22
으악!  (0) 2011.12.10
글이 안 써질 때.  (0) 2011.12.06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  (0) 2011.09.14
인터넷이 된다는 거,  (0) 2011.08.28
Trackback 0 Comment 0
2011.12.06 09:18

글이 안 써질 때.

     결심한 게 하나 있다. 사람들은 항상 글을 쓸 때 장황한 설명을 하곤 한다. '나의 글은 엄청나게 멋있다,' 라고?! 솔직히 말하면 딱 한가지 사실, 하나의 주제만 남아있는 글 뿐이나 그것까지 도달하는데 시간이 참 많이 걸린다. 나 또한 그런 사람이다. 글을 쓰곤 싶으나 항상 채워져 있는 인트로가 풍성히 있어야 하며, 그 인트로를 통해 내 성격이나 느낌이 군더더기 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이 되는 현실이 요즘 컴퓨터를 이용하는 세대가 갖는 습관같은 형식이니까. 언젠가부터 글이 잘 써지지 않으면 갑자기 다른 주제로 다른 언어로 벗어나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난 번에도 에세이가 잘 써지지 않아 내 생각을 무조건적으로 풀어놓을 수 있는 한국어로 막 풀어내듯이 토해내고 나니, 한결 가벼워 지고 내가 쓰려는 말들이 쉽고 간단한 언어로 써지는 경험을 했다. 그리고 나서는 글이 잘 써지지 않으면 글이 안써지는 만큼 글로 풀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서 갖게 되는 하나의 의문점이 생겼다. 결국 글이라는 건 마음 속에 있는 것을 밖으로 표현해 나가는 것인데, 사람들이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매일 뻔한 생각만 한다면 결국 남는 것은 무엇일까. 결국 글이라는 건 마음 속에 있는 걸 배출하고 정리해내는 과정인데 그런 기본적인 것들이 제대로 닦여있지 않다면 어떤 글인들 편하고 자연스럽게 써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이다. 물론, 그 글이 다른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포인트가 들어간다면 더할 나위없이 완벽하겠지만 그렇게까지 글을 쓸 수 있는 여유가 사람들에게 있느냐는 생각이다. 현대 사람들은 대부분 무언가에 몰두하고 생각하느라 바쁘고 걱정이 많기 때문에 무엇인가 음미하며 생각할 여유가 없다. 그런 상황인데 어떻게 여유있게 글을 쓸 수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다.

     글을 쓰는 것 조차도 창작 예술이기 때문에 올바른 가치관과 생각을 갖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가 어렵다. 여러 단어가 어우러진 한 문장이 사람을 살릴수도, 사람을 죽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생각을 해서 풀어놓는다는 것을 제외하면 글의 한 문장도 또한 말 한마디와 같이, 오히려 남을 수 있고 불특정 다수에게 쉽게 읽히기 때문에 말보다도 더 파급력이 있다. 확고한 가치관과 생각으로 무장된 어떤 사람들은 그것들을 탄력있게 이겨나갈 자신감이 있을진 몰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하루를 살기에 너무 많은 소음과 모임, 과정이 있기 때문에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사치일 수 있다.
 
      그러나 적어도 나에게는 글을 쓰는 모든 과정이, 주제를 생각하고 한두가지의 개연성 있는 아이디어를 덧붙이고, 그런 아이디어들을 모아서 하나의 선물 꾸러미를 만드는 순서가 재미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글을 쓰는 걸 좋아했는지 모른다. 내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고, 정리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을 통해 내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 또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겪고 있는 다른 언어로 글을 쓰는 문제는 이것보다 더 치밀하고 많은 단계를 요구로 한다. 알맞은 단어를 선택하는 데도 시간이 걸리며, 어떤 개요로 몇 문장은 이 문단 안에 만들어야 하며, 실증적인 예시를 적어야 하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결론을 내리기까지. 논지 전개가 중요하다는 걸 새삼 다시 깨닫는다. 

     이곳에서도 글을 쓰는 것이 상당히 발전된 순서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사람들도 글을 쓰는 것이 습관이되어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의견을 사심없이 피력한다. 그런 것들이 좋다. 나도 언젠가 더 실력이 는다면 그런 식으로 개연성 있고 깔끔한 논지전개와 결론을 통해 다른 사람과 더 긴밀히 소통할 수 있겠지. 이제 머리가 비어온다. 깔끔해진다. 다시 에세이를 쓸 수 있겠다.

'::일상속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05/12  (0) 2012.05.22
으악!  (0) 2011.12.10
글이 안 써질 때.  (0) 2011.12.06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  (0) 2011.09.14
인터넷이 된다는 거,  (0) 2011.08.28
두려움  (0) 2010.12.05
Trackback 0 Comment 0
2011.12.05 11:11

나에게 쓰는 편지.


     항상 그랬다. 무언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은 어느덧 무언가에 걸려 넘어지는 걸. 하지만 그렇게 끝나버릴 마지막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기에 지금은 이렇게나마 힘을 낼 수 있는 거라고. 아. 왜 이런 일들은 끝이 없는 걸까. 끝나지 않는 걸까. 답답해 하고 나를 옭아매는 것만 같아서, 나는 꼭 할 수 없을 것만 같아서 그냥 너무 작고 작은 틀에 나를 가두는 것만 같아서 슬펐다. 아니, 그러기엔 내가 너무 조그마한 틀 안에 나를 가로막고 집어넣고 있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만 가득 하고 있다.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앞으로도 더 잘 할 수 있는데, 나는 그런 생각 갖고 있지 않으면 시체인 사람인데, 자꾸만 다른 나를 돌아보는 그런 생각을 하다 보면 답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 문제를 끊임없이 찢고 때리면서 풀어가는 것만 같아서 결국엔 내 성질만 나빠지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너무 화가 나고 답답하고 끊이지 않는 어려움만 있는 거 같다.

     이 모든 걸 풀어내야지. 이 모든 걸 토해내야지. 그리고 난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는 텅 빈 상태로 깨끗하게 털어버려야지. 깨끗하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내게 주어진 하루만 생각할 거다. 그러면 아무런 고통도 어려움도 또한 아픔도 없을 테니까.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지금도 솔직히 가슴이 먹먹하다. 이 기나긴 터널은 어디에서 끝이 날까 알 수 없다. 나는 온갖 촉각과 신경을 바짝 서서 귀를 쫑긋 눈을 반짝인다. 자그마한 부스러기 소리에도 놀란다. 이 털끝만큼의 미세한 소리가 나를 긴장하게 하고 두려워 한다. 흡사 나는 누구에게 어디에서 헤매고 있는 사냥감일수도 있겠다. 너무 두렵다. 그가 나를 잡아먹을까 봐.

 
    하지만 난 강하다. 나는 그렇게 멍청하게 당하진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이렇게 살아오고 있으니까. 누구도 나를 바꿀 수 없고 누구도 나를 옭아맬 수 없고 누구도 나를 조정할 수 없다. 왜냐하면 나는 인간의 존엄성인 자유를 지향하는 엄밀한 하나의 객체기 때문이다. 이렇게 다 풀어낼 거다. 나의 날카로움과 예민함과 따가움이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되도록 무뎌질 때까지... 

 
    누구에게 그런 척 하는 것도 지겹다.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이고 싶다.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나에게 요구하는 환경은 나를 자주 절망하게 만든다. 어쨌든 그냥 나이고 싶은 게 어릴 때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를 갈망했던 나이고 싶은게 그게 내가 바라는 전부다. 하지만 내 마음이 풀어지지가 않는다. 괴롭다. 하지만 나는 안다. 그것 또한 지나 갈 거라는 걸. 그렇게 지나왔고 내 인생을 살아왔다는 것도 안다. 그래서 지금 누군가가 이렇게 원하는 인생을 살아오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이제 그런 생각 그만 가지자. 나 잘 해왔다. 앞으로도 잘 할 것이다. 그냥 지금 이렇게 사는 것처럼 살자. 잘하고 있었으니까 지금까지의 페이스만 잘 유지하면 된다. 너가 해왔듯 앞으로도 하면 된다. 누구나 이렇게 쉽게 견디는 시간이 아니라는 거 알잖아. 끄나풀 잘 붙잡으면서 그냥 버티는 거야. 그러다 보면 언젠가 그 길었던 터널조차도 아무것도 아니게 될 거라는 거야. 했던만큼 하자. 누구에게 무엇에 뭐 때문에가 아니라 너의 미래와 너의 꿈을 보고 그냥 가는 거야. 지금처럼 해 왔듯 앞으로도 그냥 하면 돼. 자. 해보자.


     이제 그런 생각 그만 가지자. 나 잘 해왔다. 앞으로도 잘 할 것이다. 그냥 지금 이렇게 사는 것처럼 살자. 잘하고 있었으니까 지금까지의 페이스만 잘 유지하면 된다. 너가 해왔듯 앞으로도 하면 된다. 누구나 이렇게 쉽게 견디는 시간이 아니라는 거 알잖아. 끄나풀 잘 붙잡으면서 그냥 버티는 거야. 그러다 보면 언젠가 그 길었던 터널조차도 아무것도 아니게 될그래, 해 보자. 

     그래, 해 보자. 

'::일상속 > ::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에게 쓰는 편지.  (0) 2011.12.05
일본 교회에서 찬양을 하다.  (0) 2011.10.04
친구의 남자친구  (0) 2011.01.16
불현듯 생각난 강산에의 연어들 가사  (0) 2009.05.27
05/21/09  (0) 2009.05.22
인천에서 경유로 미국오기  (0) 2008.09.12
Trackback 0 Comment 0
2011.10.04 13:45

일본 교회에서 찬양을 하다.


일본 교회에 다닌지는 참 오래 되었다. 7개월째니 그래도 가까스로 고비를 넘겼다는 느낌이랄까.
찬양팀에 선지도 벌써 3개월째다.
하지만 처음 2개월은 마냥 마지막 곡만 달랑 불렀으니 책임감도 기분도 덜 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찬양팀 리더분께서 사정이 생겨 찬양을 부를 수 없게 되자 뭔가 먹먹한 것이 올라오며 책임감이 생겼다. 한국어 찬양은 하나도 없고 일본어+영어로 함께 부르는 찬양이다.

글쎄 그걸 7곡이나 불렀다.
많이 감사했다. 내가 한 교회의 일원으로 봉사할 수 있다는게
내 목소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는게.
매번 부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는 찬양도 언어가 다르면 생소한 게 되어버린다.
지금도 그렇고 그렇다.  

이렇게 잘 해낼 수 있다는게 정말 감사했고
앞으로 더 열심히 기쁨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말씀으로 더욱더 기도해야겠다

갑자기 돌이켜 생각해보니 지난 주 일이 감사하다. 아멘.
 

'::일상속 > ::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에게 쓰는 편지.  (0) 2011.12.05
일본 교회에서 찬양을 하다.  (0) 2011.10.04
친구의 남자친구  (0) 2011.01.16
불현듯 생각난 강산에의 연어들 가사  (0) 2009.05.27
05/21/09  (0) 2009.05.22
인천에서 경유로 미국오기  (0) 2008.09.12
Trackback 0 Comment 0
2011.09.14 13:01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


가슴 안에 맺혀 있는 모든 생각들을 글로 풀어낼련다.
글자건 문법이건 상관없이 그냥 풀어낼련다.

어떤 기분이건 어떤 생각이건 어떤 마음이건 상관없이.
내가 오늘 어떤 사람을 만났든 내가 오늘 어떤 기분으로 있었든
그 모든 것들이 오늘 나를 지배하지 못하듯이
그 모든 것들은 내일의 나를 조일 수도 없다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마구마구마구마구 괴로웠던 그 마음도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하나하나하나하나 설레기 시작했고

으악으악으악으악으악으악
나를 조여왔던 한 마디의 말 조차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한 조각.

한 조각의 파편처럼
그냥

사라진다

나도 그런 하나의 한 조각의 한 사람이었던 것인가

하지만 그냥 그 조각이라도 좋다
조각이 모여서 하나의 세상이 되니까

그냥 이 조각이 더 하염없이 밝고 푸르게
새로운 미래를 바라보며
즐겁고 신나게 기대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일상속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으악!  (0) 2011.12.10
글이 안 써질 때.  (0) 2011.12.06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  (0) 2011.09.14
인터넷이 된다는 거,  (0) 2011.08.28
두려움  (0) 2010.12.05
마음을 토하는....  (0) 2009.08.16
Trackback 0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