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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1.11 기도해 주세요 :3 (2)
  2. 2009.08.16 마음을 토하는....
2016.11.11 20:26

기도해 주세요 :3

섬기는 자가 되려 높아지는 것을 기억하라.

당분간 최상단에 포스팅합니다. :3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Acts 1:8)


1.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 -> 그들의 영이 매우 강팍해있고, 애정에 목말라 있으며 상처받아 있습니다. 학문적인 부분도 중요하오나 내가 그들의 영을 치유할 수 있게 역사해 주시옵소서.


2. 사사 드보라와 같은 자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높아졌음에도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녀의 모습이 그 옛날 남성우월주의에 빠져있던 사람들에게 그녀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게 도와주심을 감사합니다.


3. 배우자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찌 보면 이른 감도 없잖아 있으나 어디에 있든지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과 주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섬길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4. 모든 것을 세상의 잣대로 판단하지 아니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세상이 옳다고 말하는 것을 좇은 저는 결국 파멸과 갈등의 늪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나는 어리석고 미련합니다. 내 생각만을 좇다가는 결국 나 자신만 힘들게 됩니다. 그것을 만민에게 고백하고 그들이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5. 게으름의 영과의 싸움에서 승리케 도와주시옵소서. 내 생각이 행동이 되고 그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사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버지, 20년간 붙들었던 나의 몸을 주께 맞깁니다. 게으름의 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아버지가 바라시는 주님의 도구로 쓰이게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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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 주세요 :3  (2)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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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6 13:59

마음을 토하는....



음........
오랜만에 글을 쓰는거 같다
그냥 속마음을 확 다 토해버리는듯한 그런 글

있잖아

분명 지금의 나를 되돌아봤을 때
여기에 처음 온 3-4개월은
외로움과...... 환경에 무지 많이 씨름을 했던거 같다
환경이 너무 다르니까....
거기서 내가 더 발버둥치며 나아갔던거 같다
하나하나가 내게 주는 도전이라고
실은 많이 힘들었지만 그럴때마다 괜찮다며


한달 전에부터 갑자기 2..약 3주간 무리하게 일을 하며
내게 주어진 환경에 대한 감사를 하기 보단
불평을 많이 했었다
내가 다니는 이 일상이 다른 누군가가 너무 간절히 원하는
그런 하루인줄도 모른 채....

오늘 아침 전도서에 대한 묵상을 나누는 시간에
결론은 지금 현재를 즐거워하란 말을 들었다
감사하고, 기뻐하는 그런 하루하루-

다음 주 월-수요일은 코스타에서 선교에 헌신한 사람들에게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주는 집회가 열리는 시간이다.

개인적으로는
우리 교회에서 6개월 넘게.... 정말 올해 초부터 준비해왔던, 
이번주 목-토에 있는 MCKCY(미시간 연합 수련회)보다도
저 수련회에 더 가고싶었다.

왜냐하면, 내가 이곳에 오기 전부터 가고 싶었던 
목표 중 하나이기도 했기 때문에. 
미국에 있는 많은 한인 유학생 집회에 모두 참석해보는 것.


그래서일까, 그동안 내가 이곳에 와서 해왔던 모든 일들이
뜨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기뻐하고 감사해왔던 그런 게 아닌
무의식중에 식은 마음 채로 멍때리며 목표를 이루면 하나씩 지워가고 지워가는.. 순간들로 변했던게..
기계적으로 변해가는 내 모습과
그걸로 기쁨을 얻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또다른 내 모습에
얼마나 이유없이 힘들었는지.......모른다

누군가를 믿고 이야기하는 것도 솔직히 많이 힘들어졌고
말하는 것 자체, 그런걸 좋아했던 내가
이제 들어주고..... 군중 속으로 묻혀가고 있었고,
아예 숨어버리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그렇다고 사람과의 관계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것이
내게는 나 자신을 흔들고 있는 이유였고
그런 삭아버릴듯 한 동아줄을 잡고 평소처럼 나 자신을 유지하는 행동 자체가
점점 가면뒤에서 울고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같았고.....

그러다 보니 점점 내 근본 자체가 흔들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의 뿌리는 튼튼히, 견고히 잘 서있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로........
그런 불안한 마음 때문에 말씀과 기도와 멀어졌던 것이다

어느덧 처음의 그 마음은 잊어버리고
나의 상황을 비관하는 
여느 어떤 사람과 다를 바가 없던 나를 보았다
이런 밑도 끝도 없는 바닥같은 곳에서
어떻게 내가 다시 설 수 있을까
그런 걱정을 많이 했다



그리고 힘들게 힘들게 마음을 열면
왜 그런 사람들은 내게 상처를 주었을까, 나를 떠나갈까..
아니면 내가 그렇게 말랑말랑한 젤리처럼 물러졌던 걸까
엄마의 말처럼 일생에서 계속 해결해나가야 하는 것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의 문제라고 한 것이
바로 이런 걸 말했던 걸까

어떻게 목사님은 이런 폭풍속에서도
꿋꿋이 참으며 웃음으로 기다릴 수 있으셨을까
2년 전 군사반 시간에
고등학교 때 목사님의 선생님 이야기를 하면서
목사님이 그분처럼 닮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씀하셨을 때
처음 목사님을 닮는 사람으로 살아가자고 마음먹었던 이유..

아무것도 모르고 아는 거라고는 열정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내가
인내하며 기다리는 법을 하나씩 배워가기 시작했던 계기가
바로 이 순간부터였는데

이렇게 가끔 환경은 나를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몰고간다.
그리고, "거봐, 넌 이것밖에 안되는 얘야. 이런 애인데 너가 어떻게 저걸 할 수 있겠어!" 라고 음흉한 마음을 주는 그.
어느 방향으로 무엇을 선택해야 옳은 길로 가는 줄 알면서도
차마 손을 내밀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나.


내가 정말 가고싶었던 수련회에 가는 상수-
일하는데도 꿋꿋히 수련회때문에 못가겠다고 말하는 현정언니-

그들을 보며 부러웠다
그리고 내가 회복해야 할 것이 무엇인줄 알았음에도 
피하고 있었다는 것에 몸서리쳤다

물렁물렁해진 내 모습때문에
몸서리치도록 나가야 할 장소에 
등불을 켤 기름을 빠뜨리고 허둥지둥대는 신부처럼

하하..... 하나님 내가 이렇게 힘들었나봐요
오늘 마지막에 생각했던 것처럼
찬양을 통해 내가 회복하고, 기뻐하는 
하나님 자녀됨의 열정을 기쁘게 갈망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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