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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2 08:53

인천에서 경유로 미국오기


 인천에서 경유항공으로 미국에 도착하는 방법에 대해 글을 써 보려고 한다. 특히 내가 듣기로 시카고 항공은 이것저것 해야하는 절차가 복잡하다고 들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이 글로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울 주고자 한다.

 그럼 시작하겠다.

1. e-ticket으로 해당 check in 창구에서 항공권 및 수하물을 붙인다.
A4용지로 출력하면 보이는 번호가 우리의 예약번호이며, 이 번호로 티켓을 내 준다.
따로 티켓팅하거나 창구에 문의할 필요가 없다.
나같은 경우는 몇번이나 나가봤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헷갈렸다...;;;


다른 항공 말고 KOREAN AIR를 가야 하며 이 구간은 3층 국제선 C구간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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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수하물을 부치는데 KOREAN AIR같은 경우는 최대 2개이며 각 23kg까지 가능하다.
추가시에는 한 짐당 32kg까지 가능한데, 추가금은 각 짐당 5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그러니까 32kg+32kg=64kg은 추가로 10만원을 물어야 한다는 사실.
하지만 직접 우편으로 부치는 것보단 훨씬 저렴하므로 유학같은 목적으로 가게 되는 경우는
이렇게 보내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나같은 가난한 유학생에게ㅜㅜㅜ

하지만 나는 이 방법을 모르고 고생고생 하며 46kg을 맞추려 노력했다.
그래서 신발과 갖가지 책들도 놓고 와버렸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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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무게를 41kg로 맞췄다. 근데 너무 아까웠다ㅠㅠ 더 많이 달걸.............

그리고 탑승 수속을 하고 들어간다.
\"사용자NIKON CORPORATION | NIKON D40 | Not defined | Pattern | 1/15sec | F/4.5 | 0.00 EV | 44.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08:08:28 11:24:09


이제 출국하기 전 심사를 받기 위해 온몸을 검색한다.
뭐.. 여기는 한국어로 되어 있으니까 익숙할 것이다.

심사가 끝나면

갖가지 면세점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이때 흔들리며 카드를 긁을 게 아니라 단호하게 지나쳐야 한다.
지름신! 넌 저 멀리 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가는 비행기가 어디에서 출발할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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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전광판도 확인해도 되지만
내가 들고 있는 티켓도 있으므로 선택은 자유!
(하지만 만일을 대비해서 전광판을 꼭 확인하길..안그러다 큰코 다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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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3 zone에서 출발하는 걸 볼 수 있다.
그러면 저기 12-25 사이로 간다음 23을 확인해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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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미국행 여행자 주소지 신고서인데
수하물을 부칠 때 모든 사람들이 쓰길래 나도 썼지만
그닥 필요가 없는 거 같다. 괜히 썼다는 생각이 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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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음 앉아서 대기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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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시각에 움직이는 사람들 따라 고고..!!

내려가면 보통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소지품 검사를 아직 다 끝마친게 아니다.
미주쪽으로 가는 비행기는 워낙 까다롭기 떄문에 내려갈 때 심사를 한 번 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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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한번 검사를 했던 터라 그렇게 심하게 검사를 하진 않는다.

이제 그 기나긴 비행시간을 견디면 된다.
시카고행 비행시간은 약.. 13시간인지 14시간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간간히 영화를 상영한다.
첨부된 책자를 보면 확인할 수 있으며
내가 왔던 8월에는 뭐뭐뭐가 상영됐는데 기억은 안난다. 라스베가스에서 생긴 일을 즐겁게 보며 왔다.

밥은 두번을 주는데 처음에 음료 한번,  2시간(도쿄를 지났을 떄쯤) 때 밥 한번,
밥을 다 먹었다고 생각될 쯤에 조명이 어두워지면서 음료와 간식을 주고(피자와 감자칩 등등을 선택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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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지루해하지 말라고 입국 신고서를 준다.
보통 seoul아니면 KOREA를 쓰면 되는데 그렇게 어렵진 않다.
옆에 사람에게 물어보면 적잖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대부분이 자주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므로)


그리고 도착하기 4시간 전쯤, 그러니까 한국 시간으로 8시간쯤 지났을 때 밥을 한 번 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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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밥 사진!
첫번째 밥은 소고기덮밥, 한식 중 선택할 수 있었고
두번째 밥은 비빔국수, 감자 볶음 중 선택할 수 있었다.
또 기간마다 바뀌는 게 밥메뉴므로 굳이 신경쓰진 말자.-_-;
음.. 밥맛은 꽤 좋았다 ㅋㅋㅋ?? 


그리고 영화를 한편 감상하든지..아님 잠을 더 자면서 마지막 시간을 보낸다.
나같은 경우는 옆에 앉은 친구들(?!-이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사교성에 달렸다-_;)과 수다를 떨면서 왔다.
그런 뒤 공항에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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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는 사진.
이때쯤 문을 닫았다가 열면 이렇게 절경이 보인다.
왜냐하면 해가 움직이는 속도와 비슷하게 비행기가 오기 때문에 문을 열수 있다.

하지만 역으로 한국에 올때는 낮에 비행기가 움직이므로 창문을 열면 빛이 반사가 되기 때문에 승무원에게 혼나기 쉽다.

이렇게 합리적인 분위기...
미국이나 다른 나라도 그렇지만
인테리어가 다 똑같다..-_-;
근데.. 역시 여기는 미국이야!! 하는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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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사람 많은 곳이 입국 심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선 것이다.
여기에서도 입국하는 목적이 확실하지 않으면 다른쪽에 불러서 확인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다음에 탈 비행기를 놓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_-;;;;;;
아까 썼던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꺼내 여권과 비자와 함께 가져오면 된다. 학생 비자같은 경우는 i-20을 잊지 말도록. 그러면 입국이 취소된다.

두려운 마음이 들때는 모든 사람들을 따라가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나 같은 경우는 갑자기 앞에 있는 사람이 방향을 틀어서 깜짝 놀랐었다.-_-;;

여기는 상당히 복잡하므로 앞에 있는 한국인(입국 심사할때 옆에 계신다. 다행이었다 ㅜㅜ)에게 도움을 받아도 된다.
그러니 물어보는 질문에 확실히 대답하길.

특히, 여기에서 일을 할 거냐? 라는 질문에 yes하면.. 영영 추방.. 된다-_-;;

이제 입국심사를 마치고 시카고 국제선에 내렸다.
나같은 경우는 디트로이트로 가야 하므로 국내선으로 바꿔야 한다.


 

내가 탔던 것은 American Airline인데 발권을 하기 전 표를 확인해야 한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직원분이 알아서 여기에 H11B라고 동그라미를 쳐주셨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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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H라인을 찾아서 지하철을 타고 확인을 한다.
초점이 흔들렸지만 H는 3번에서 내린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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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가 있는 3번으로 걸어간다. 위에 붙어있는 표지판이 너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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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몸수색을 하고 H로 간다. 그니까 이곳이 엄마 안녕 엉엉엉 하고 울고 헤어진 후 들어오는 곳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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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 찍었다가 무지 혼났다 ㅜㅜ

그리고 이 절차가 끝나면 자유시간!
나는 2시간정도 시간이 남아서 중국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미국에서 처음 먹는 거라 기대를 무지무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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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건데 금액은
10.9불이나 한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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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갔던 친구들하고 사진도 찍고!

그리고 헤어졌다.. 안녕! 진배야 선영아 거기서도 열공하라규!! 나도 영어 너희들처럼 잘할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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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의 갈길을 찾아간다.

근데 전광판을 보면 H13으로 변경되어있는 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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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나는 그걸 모르고 H11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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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전에 바뀐 걸 알고 13으로 달려갔다

...-_- 내가 타자마자 비행기는 출발했다

이런..................

아무튼 역경을 지나 40분정도 지나면(실제로 간건 40분인데 비행시간은 1시간 40분이다. 시차 때문에;)

디트로이트 공항이 나왔다
너무 휑하다.......

사람들이 없는 곳이라 더 그렇다
그리고 작은 공항이라 따로 세관신고같은건 안해도 됐다.(국내선이니까 이미 하고 온거라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 단순히 이렇게 가는 사람들만 따라 가면
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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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너무 재밌지만 비행기 타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지루했다.
하지만 그래도 생각하기 나름인 거 같다.  재밌는 비행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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